안녕하세요 푸딩입니다. 저번 공지를 마지막으로 또 일주일이 흘러버렸네요. 뒷이야기를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고민하다가 인물관계도를 그리는게 저도 그렇고 읽으시는 여러분도 편하실거같아 저렴하게나마 후루룩 만들어왔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하신 시놉시스가 이런 느낌인지는 잘 모르겟지만 제가 먼저 한다고 했으니 최대한 자세하게 나열해 보겠습니다ㅎㅎ 예뻐해주세요 ㅎㅎ ...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푸딩입니다. 거의 1년을 쉬다 와서 본편 연재가 아닌 공지로 만나뵙게 되어 죄송합니다. 일단 저는 글을 쓰면서 여러분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습니다. 2년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저도 글을 쓰면서 멤버들을 더 사랑하게 되는거 같고 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행동할까 하는 상상도 하면서 즐겁게 보냈습니다. 여러분의 댓글과 응원 메세지 받...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을 가이드해드릴 드림의 가이드 [ ]입니다! 여러분들은 오늘 저와 특별한 곳 한곳을 가시게 되실건데요! 여러분은 운이 좋으시네요! 저와 함께 '그 곳'을 가게 되시다니! 오늘의 목적지를 설명하기 전에! 해야하는 말이 있어요! - 여긴 산 자들이 오는 곳이 아니랍니다. - 여러분들은 다들 죽기직전의 주마등을 보시는 중이거나 이미 저승이거나...
"야. 내일부터 등교 혼자 해야 할 듯." "엥? 왜? 내일 너 아침당번 아니잖아." "우리반 전학생 왔잖아. 이 오빠가 또 반장 아니냐." 여느날과 다를거 없이 그 누구도 집에 도착해서 연락하라는 말을 꺼내지도 않았는데, 의문을 갖지 않고 오는 전화를 받아 귓가에 가까이 가져다 댄다. 매일 같이 하는 일이니까 그냥 그런가 보다 싶었는데. 뭐라고? 갑자기?...
이 이야기는 떠들기 좋아하는 센터의 사람들이 그들에게는 비밀로 한채 자기들끼리 모였을 때 공통적으로 꺼내는 이야기 중 일부의 일이다. 당사자들은 이렇게 사람들의 입에 오르고내릴 줄 모르도록, 암묵적으로 사람들이 떠드는 이야기이다. 아주 높은 건물을 지으려 했었던 것으로 보이는 무너진 구조물이 아슬아슬하게 걸쳐져있어 현장의 긴장감을 높혔고, 우리는 그 곳에서...
여기서 나오면 안되는 이가 나왔다. 솔직히 당황스럽지, 다른 임무 때문에 데려오지 못했던 팀원이 여기 이렇게 버젓이 있고. 여기서 오래있었던 듯 우리는 처음 본 기계를 능숙하게 다루며 우리쪽으로 시선을 던지는 이해찬에 평소 이해찬과 많이 투닥되던 나재민이 그를 향해 적대적인 시선을 보내기 시작했다. "너 뭔데 여기있냐." "그럼 너는 뭔데 여기계세요." "...
"그러게 왜 내 앞에서 그런짓을 해." 손에 묻은 피를 닦아내는 그녀 주위로 싸늘한 바람이 감돈다. 가이드가 센티넬을 향한 일방적인 폭행. 그녀가 벌인 일이 아닌 이미 벌어진 일에 끼어든 그녀로 인해 상황이 풀어진다. 상대 무리에 2실 가이드가 있음을 확인한 그녀가 돌아오지 않는 답에 손가락을 펼쳐보이고 다시 입을 연다. "가이드 귀한줄 모르는 것들은 죽어...
여주인공이란? -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남자주인공'들'과 완만한 관계를 가져야 하며, 다른 사람과 달리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랑하는 동생이 자신과 멀어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시련과 고난을 이겨내야 하는 인물 - 출처: 푸딩백과 - 내 이름 여(余) 주(主). 어머니의 성을 따라 여씨에 나라를 호령하라는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임금 주'. 할아버지가 지어주셨다...
시작하기에 앞서 짧은 공지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가씨들.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S급 헌터 어쩌구도 지금 몇 주째 연재를 못하고 있는 와중에 몇몇 여러분들이 계속 여동란을 봐주고 계시더라구요. 감사해서 이번에는 여동란 IF로 들고와봤습니다. 조금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예쁜 눈으로 바라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유료분은 천러,지성,마크의 에피소드가 ...
"어떤 제안이요?" "상황을 설명해드리자면 저희는 내전을 겪고 있는 나라입니다. 센터에 반하는 이념을 가진 센티넬과 가이드를 반정부라고 칭하고 있고, 다른 나라를 견제하고 있는 중이죠. 그런데 여러분들은 어디서 나타났는지 모르는 분들이기 때문에 반정부에게도 소식이 들어갔을 겁니다." 지속적으로 시스템이 알려주는 이세계의 멸망은 나라 안의 내전으로 인해 끝나...
김도영,정재현,김정우 *초반 고어 발언 있음 오늘도 나는 사람을 죽였다. 이유는 나만 야근을 시켰기 때문이다. 평소에 깨버리고 싶었던 그놈의 몸을 생각하며 격렬하게 손을 움직여보였다. 무자비하게 칼을 들고 썰다 뭘 잘못 건들였는지 얼굴쪽으로 액체가 튀었다. 비린향에 고개를 들자 온갖 바닥에 난자당한 덩어리들이 굴러다녔다. 그 덩어리들이 모이고 거기서 타고 ...
애들이랑 한바탕의 수다가 끝나고 관심을 돌리자 재민이가 투명 부스를 나오는 모습이 보였다. 창을 닫은 채 멍하니 재민이만 바라보고 있자 이제노가 내 손목 가볍게 들어 올려 걸쳐져 있던 수갑을 풀어내고는, 그대로 투명 부스 까지 안내했다. 거의 뭐 공주가 에스코트 받듯 갓 나온 재민과 바통터치로 들어가 자리에 앉았다. 자신을 도영이라 소개한 연구원이 들어와 ...
푸-딩_(:3」z)_
자유로운 창작이 가능한 기본 포스트
소장본, 굿즈 등 실물 상품을 판매하는 스토어
정기 후원을 시작하시겠습니까?
설정한 기간의 데이터를 파일로 다운로드합니다. 보고서 파일 생성에는 최대 3분이 소요됩니다.
포인트 자동 충전을 해지합니다. 해지하지 않고도 ‘자동 충전 설정 변경하기' 버튼을 눌러 포인트 자동 충전 설정을 변경할 수 있어요. 설정을 변경하고 편리한 자동 충전을 계속 이용해보세요.
중복으로 선택할 수 있어요.